식물이야기/번식 이야기

리톱스 씨앗, 리톱스 파종. 300립이라는데

오른손에 꽃삽 2022. 11. 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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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톱스.

실제로 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키우기로 결심 했습니다.

 

 

리톱스 다 자란것도 많이 팔고 있지만 전 씨앗부터 키우는 것을 선호하지요.

마침 리톱스 씨앗을 팔길래 구입했습니다.

 

요 상품이구요.

280여종이 믹스 되어있다고 합니다.

총 300립이구요.

 

그렇다면 서로다른 다양한 리톱스들을 키워볼 수 있겠군요.

 

촤란... 리톱스 믹스

발아율이 80프로 이상이라고 합니다.

오오 굉장하네요.

발로 키워도 반 이상은 살릴 수 있겠습니다.ㅎㅎㅎㅎ

 

흙을 준비 했습니다.

상토 위에 마사와 질석을 올렸습니다.

 

화분은 음..

방울토마토 용기였던 플라스틱 뚜껑달린 통 입니다.

추운 베란다에서 비닐하우스 역할을 해 줄겁니다ㅋㅋㅋ

 

리톱스 씨앗 믹스 300립 입니다.

300.... 맞나.. 세어볼 엄두가 안나서 그냥 믿습니다.

 

골고루 뿌려보았습니다.

골고루 잘 뿌려졌겠죠?

뿌리면서도 어디로 뿌려지는지가 안보여서 난감허네요...

어쨌든 분무기로 물도 골고루 잘 뿌려주었습니다.

해가 잘 드는 곳에 두는게 좋다고 해서

베란다로 보냈습니다.

 

아침 저녁은 쌀쌀하니

뚜껑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해줄 예정입니다.

 

동봉된 설명서에 의하면

환경이 좋으면 5~6정도부터 발아가 된다고 합니다.

물도 그 때 까지는 안말리는게 좋대요.

좋았어!! 도전합니다.

 

베란다 해 잘 드는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

 

지금 베란다 온도는 쏘쏘 입니다.

아직은 생각보다 안쌀쌀하네요

내일 비온다던데 온도가 어떻게 바뀌려나요~

 

 

자. 리톱스 파종을 끝냈습니다.

뭔가 변화가 있으면 또 사진 찍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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