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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에 작성한 글 입니다.

 


장마철입니다 여러분!!

고추농사짓는 엄빠는 부들부들 떨고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좋습니다

삽목을 마음껏 할 수 있거든요

(엄빠 사랑해요♡)

그래서 삽목을 했습니다

오늘은 라벤더 입니다

수형 난감한 라벤더 하나를 발견했어요

좋아 너로 정했다!

일단 가지 정리를 해보죠

라벤더 가지치기 할 때는

아무 가지나 잘라도 상관없는데요

옆에 가지랑 키만 맞춰주세요

이 라벤더는 외목대로 키울거라서

아래쪽 가지들만 정리해 줄거에요

저는 가지러 가기 귀찮아서 그냥 손으로 했어요

여러분은 가위로 하세요~

삽수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라벤더 삽수 손질도 어렵지 않아요

일단 아래쪽 이파리를 쫘악 훑어내려서

정리해 주고요~

삽수 아래쪽을 사선으로 잘라줍니다

사실 그냥 꼽아도 라벤더는 삽목 잘되지만요

위쪽도 정리해 줍니다

전 제맘대로 잘랐지만...

모든 삽목의 정석은

맨 위 이파리 2~3장 남기고 정리하면 되는거에요

흙에 푹 꽂아줍니다

(사진은 일반 상토에요)

끝!!

저면관수 후 습한 그늘에 두면 됩니다


아까 처음의 그 친구는

 

깔끔하게 외목대로 정리해 주었구요

삽수가 이따시 만큼이나 나왔답니다아아!!

그리고

이제 장마철 입니다

앗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은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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