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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와서 들깨가 많이 웃자라버렸습니다

들깨는 가지가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순치기를 해 주면 더욱 풍성하게 자라는데요.

들깨 꽃이 피기 몇주 전에 순치기를 끝내야 합니다. (그래야 들깨 꽃이 피고 들깨가 달리겠죠)

 

 


들깨 순치기 방법


새순이 나는 곳 위에서 순을 쳐주면 됩니다. 사진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들깨입니다. 쌈싸먹기 딱 좋은 크기로 자랐습니다.

들깨는 두번정도 순을 쳐 주면 좋은데 저희는 사정상 아직 순을 한번도 치지 않았습니다....

긴 장마로 웃자란 부분도 있고, 요새 바람이 세게 불어서 휘청휘청대기도 해서 오늘 순치기를 진행 했습니다.

들깨 줄기를 살펴보면 새순이 갈라져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그 위쪽을 잘라주면 되는데요.

저처럼 그냥 손으로 뚝 따도 좋고, 가위로 잘라도 됩니다.

근데 맨손으로 하면 손톱 근처에 갈색 물이 들어버립니다.

제일 위의 잎 6장을 딴 것 입니다

순따기 완성 입니다!!
순따기는 제일 위에 잎 4장을 따주거나 바로 밑 약간 큰 잎까지 6장을 따 주면 됩니다.

새순이 갈라져서 나오는 곳  위에서 따야 합니다.

순따기 한 깻잎은 볶아먹으면 맛이 끝내줍니다.

9월 중순부터 들깨 꽃이 피기 시작하니 그 몇주 전인 8월 중순까지만 순따기를 하시고

그 이후에는 따지 마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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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레아 페페 번식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필레아 페페로미오이데스, 이 긴 이름의 주인공이 우리가 필레아 페페라고 불리는 친구입니다. 필레아 페페의 별명 중 중국 동전 식물이라는 명칭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역시나 원산지가 중국 남부지역이라고 합니다.

저희 집 베란다에서 3년째 살고 있는 필레아 페페를 소개합니다.

바로 이 친구입니다. 온라인 배송으로 집에 들였고요. 화분 사이즈를 한 단계씩 올려 분갈이를 세 번 정도 해 줬습니다. 정남향 저희 집 베란다 환경이 마음에 드는지 아주 쑥쑥 잘 자랍니다.

작년까지는 남들은 넘치게 나온다는 필레아 페페의 자구가 잘 나오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올 해는 저희 집 필레아 페페에서도 자구가 마구마구 나옵니다.

필레아 페페는 흙이 너무 마르지 않은 상태가 좋다고 해서 물 주는 텀을 줄였습니다. 그렇다고 물을 좋아하지는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나온 따끈따끈한(?) 자구들입니다. 자구들은 각각 분리해서 심어줄 수 있는데요. 최대한 뿌리가 달린 채로 분리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냥 쑥 뽑으면 뿌리와 줄기가 끊기고 이파리만 뽑힐 우려가 있으니 가급적 자구를 분리할 때는 흙 깊숙한 곳에서 분리하시길 바랍니다.

글로 아무리 설명해봤자 이해가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진도 준비했습니다. 필레아 페페 자구 분리하여 심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필레아 페페의 자구 중 너무 작은 것들은 그냥 두시고, 그나마 좀 큰 자구들을 분리하는데 좋습니다. 뿌리가 제대로 나온 것들부터 말이죠.

필레아 페페 자구 주변을 손가락으로 쿡쿡 찔러봅니다. 주변을 동그랗게 찌르다 보면 필레아 페페의 본체, 혹은 뿌리와 맞닿아있는 부분이 손에 만져집니다. 그 부분을 꾹 눌러서 부러뜨리듯 분리합니다. 이 과정은 될 수 있는 한 흙 속에서 진행되는 게 좋습니다.

본체와 연결된 부분을 분리했다면, 자구의 뿌리가 상하지 않게 주변 흙을 같이 퍼냅니다. (저는 맨손이 편해서 맨손으로 하는데 꽃삽이나 숟가락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필레아 페페의 자구가 안전하게 분리되었습니다. 두 개가 인접하여 붙어있었기 때문에 한 번에 분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 자구들을 화분에 각각 심어주면 됩니다.

필레아 페페 자구 번식 무척 간단하게 완료하였습니다.

흙 속에 뿌리내린 자구는 뿌리째 옮겨주면 안전하지, 위 사진처럼 기둥에서 나온 자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취향에 문제이기 때문에 그냥 저대로 키워도 좋고, 떼어내서 삽목해도 좋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외목대 수형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둥의 잎이나 줄기를 다 떼어냅니다. 그래서 저 기둥의 자구도 떼어내겠습니다.

절단 도구를 소독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한낮의 저는 베란다 식물은 거의 맨손으로 만집니다.

필레아 페페 기둥에서 나온 필레아 페페 잘라내는 것 역시 맨손으로 했습니다.

경쾌하게 톡! 부러지듯 분리되면 다행인데 주욱 늘어지듯 분리되면 더 이상 당기지 마시고 얼른 절단 도구 소독해서 가져오세요!!^^

기둥에서 나온 필레아 페페 자구는 흙에 잘 꼽아서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꾹 눌러 줍니다.

잘라서 삽목 한 필레아 페페는 습도와 빛 관리, 그리고 이중 화분 효과를 위해 다른 큰 화분 뒤쪽에 올려둡니다. 적당히 그늘지고, 습도도 있는 게 뿌리내리기 딱 좋습니다.

 

 

 

 



지금까지 필레아 페페 번식, 자구 번식에 대해 함께 보셨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번 눌러 주시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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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을 앞두고 미리 삼계탕을 끓여 먹었습니다.

어느 농부의 삼계탕 끓이는 법
준비물을 소개합니다.


가장 중요한 닭
(오골계와 청계 닭 혼혈인데 살아있을 적 사진이 없네요^^;)

 

뽕나무에서 딴 뽕나무 잎

엄나무에서 딴 엄나무 잎

밭에서 따온 부추

인삼 사다가 직접 만든 홍삼
과 마트에서 산 양파


작년에 대추나무에서 따서 말린 대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찹쌀입니다!!
(삼베 주머니에 넣어서 끓이면 너무 퍼지지 않고 국물이 깔끔합니다)

 

모두 넣고 끓입니다.

 

 

압력밥솥 사용 법(토종닭 삼계탕 편)

이 방법은 집에서 키운 정말 질긴 토종닭으로 삼계탕 할 때의 방법입니다.  

일반 닭, 삼계탕용 닭은 이렇게 하면 살이 다 퍼져버려요~

일반 닭은 아마 15분~20분 정도만 센 불에서 끓이고 김 빼고 드시면 될 듯합니다.

.

.

시작할게요

 

1. 압력솥에 재료를 모두 넣은 후 닭이 자작하게 잠기도록 물을 부어줍니다.

2. 압력밥솥의 뚜껑이 어긋나는 곳 없이 꽉 닫아줍니다. 뚜껑의 추와 김 빠지는 곳은 모두 세워줍니다.

3. 센 불로 끓이기 시작합니다. 

4. 추가 칙칙 거리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20분간 그대로 끓여줍니다.

5. 중간 불로 줄인 후 15분간 더 끓여줍니다.

6. 15분 후에 불을 끈 후 10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이 과정이 중요합니다. 압력이 모두 빠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 인데요. 압력이 채 빠지기도 전에 뚜껑을 열면 폭발하듯 뚜껑이 날아가 버립니다. 요즘은 압력밥솥 만드는 기술이 좋아져서 안전장치가 하나 더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압력이 모두 빠질 때 까지 기다립시다.)

7. 추와 김 빠지는 곳을 모두 옆으로 눌러서 김이 완전히 빠지도록 합니다. 치이 이 이익

8. 뚜껑을 열어 내용물을 확인한 후 먹습니다.

 

 

그리하여 삼계탕 완성!!!

 

오골계가 섞인 닭이라 피부색(?)이 거뭇합니다. 몸에 그렇게 좋다고 어른들은 찾아서 드시나 봅니다. 저는 좀....  완전 살이 다 풀어진 걸 좋아하는 취향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닭고기는 조금만 먹고 찹쌀 죽을 많이 먹습니다. 키키키

 

 

복날이 다가왔습니다. 식당에 가서 삼계탕 사 먹어도 좋지만, 집에 닭 있으신 분은 이렇게 건강한 삼계탕 끓여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삼계탕 잘 드시고 여름 내내 건강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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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지 이 이이인 짜! 좋다고 알려져 있는 가지. 가지 좋아하시나요?

사실 저는 가지를 별로 안 좋아했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식감 때문인데요. 나이가 들었는지 가지볶음이 점점 맛있게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로다가(?) 가지볶음 하는 법 함께 보시겠습니다.


가지입니다. 부모님 밭에서 키우고 있죠.
이 가지로 요리를 해 보겠습니다. 총 다섯 개의 가지를 이용했습니다.

가지를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길게 반으로 잘라서 어슷어슷어슷 썰기를 하면 딱입니다.


 

다음 순서가 핵심인데요!!
굵은소금 한 줌 풀은 소금물을 가지에 부어 살짝 재워(?)둡니다. 소금물을 만들어서 부으면 그냥 소금을 뿌리는 것보다 간이 골고루 들어갑니다. 가지 안의 수분 빼기도 훨씬 좋습니다.


다음은 다른 재료들 손질 입니다. 저희는 양파와 고추를 넣었습니다.


2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소금물에 담가놓았던 가지를 꽈악 짜 줍니다. 걸레 짜는 마냥 사정없이, 있는 힘껏 꽉 짜줍니다.

가지 다섯개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이제 본격적로 볶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과 양파를 넣고 식용유를 두른 후 살짝  볶다가

가지를 넣습니다. 조금 더 볶다가

굴소스와 국간장(집에서 직접 만든)

 

요리당(꿀도 가능), 고추도 넣고요

 

직접 농사지은 들기름까지 넣은 후 볶아 볶아 줍니다.

 

다 볶은 후

 

뚜껑을 덮어 뜸 들이듯 숨을 한번 죽입니다.

 

드디어 완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가지볶음 완성입니다.

지금 한창인 가지. 많이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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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치유농업이란?


치유농업이란, 농업 및 농촌의 다양한 자원, 농업활동을 통해 건강의 유지, 회복,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단기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 체험농장과의 차이점입니다. 치유농업의 대상자는 육체적, 정신적 질환자뿐만 아니라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합니다.(건강 유지, 회복, 증진이 목적이기 때문에)




김포시의 치유농업


김포시에서도 치유농업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치유농업 전담 부서인 '김포시 치유농업센터(돌문로51)'가 설립되었고, 공공부문 치유텃밭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치유농업분야 학습 단체인 '김포시 치유농업 연구회'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김포시 치유농업의 가장 핵심 사업인 '한 강솔 솔(soul-soul) 큐어 파크'를 위한 부지 확보가 완료되었습니다.

공공부문 텃밭운영


김포시에서는 친환경, 저탄소, 공유농업 실천을 통한 k-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텃밭 3군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영도시농업 농장(아라 농장), 시영 치유텃밭(두배로 농장), 경기도민 텃밭(행복농장)이 그곳인데요. 친환경 생태텃밭으로 무농약, 무비닐, 무비료의 '3 무'농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영도시농업 농장(아라 농장)

운영기간은 4월 ~ 11월이고, 총 70계좌 중 일반 분양은 60계좌이며 약 5평 정도의 면적을 분양합니다. 매년 2월 중순부터 인터넷 접수를 통해 분양자를 모집합니다. '아라 농장'의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텃밭체험, 토종종자 활용 치유 프로그램, 팜크닉 행사 등이 있습니다.

시영 치유텃밭(두배로 농장)

운영기간은 4월 ~ 11월인데, 아직은 장애가족 몇 팀이 시범적으로 참여 중입니다. 두배로 농장은 이동 약자용 틀밭 시설이 있어서 휠체어를 탄 이동 약자들도 쉽게 농장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시영 치유텃밭(두배로 농장)의 치유정원은 심어진 모든 식물이 식용 가능하여 장애인들이 혹시 따먹더라도 안전할 수 있게 조성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치유정원, 치유 대상자 공동체 치유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경기도민 텃밭(행복농장)

운영기간은 4월 ~ 11월이고, 텃밭 면적 대부분을 일반 시민들에게 분양합니다. 주요 사업은 일반시민 및 단체 텃밭 분양, 무장애 텃밭정원, 그냥 드림 기부텃밭이 있습니다. 경기도민 텃밭(행복농장)은 신도시 인근에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경관 방해, 개구리 소음, 흙먼지 날림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여 장기 운영에 차질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김포시 운영하는 치유농업 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반려 식물병원'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집콕 시대에, 반려식물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화분관리 교육 및 병해충 생리장해 현장 상담 등이 있는데요. 한 가정당 한 개의 화분에 대한 상담과 분갈이 교육을 실시합니다.(화분을 가져오면 분갈이와 병해충 제거를 도와줍니다.) 아파트 단위로 신청을 받고 있는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업이라 신청한 곳에서 계속 신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포의 치유농장


김포시는 '빰빰 투어'라는 체험농장 연합이 있는데 현재 김포시 내의 28개소 체험농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중 치유농장도 몇 군데 있다고 하는데, 딱 '치유농장'으로 유명한 곳은 진산각으로 알려진 피싱파크(물고기 관광농원), 햇살 가득 버섯이 있습니다. 이 중 피싱파크는 저녁 시간대에 멋진 조명으로 인해 요즘 그야말로 '핫'한 시절을 보내고 있고, 햇살 가득 버섯은 다양한 관공서들과 연계하여 노인/장애인 치유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한 강솔 솔 큐어 파크


김포시 치유농업의 메카, 치유농업의 랜드마크를 꿈꾸는 한 강솔 솔 큐어 파크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에서 발표를 잘해서 우수상을 받았고 상금 40억을 확보하였습니다.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자체 단독 건물 건설이 어려웠고, '학교급식 물류지원센터'와 건물을 함께 사용하게 되었는데, 6월 터파기 공사가 예정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7월 현재 얼마나 진행 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학교급식 물류지원센터'가 2024년 1학기부터 본격 운영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 강솔 솔 큐어 파크'도 그즈음하여 운영을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김포시의 간단하게 치유농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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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김치의 철 입니다
오늘은 오이김치에서 물 많이 안생기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오이를 손질 합니다.
이 오이는 엄빠네 밭에서 딴건데요. 장마철동안 녹고, 웃자라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던 오이 중 어렵게 어렵게 살아남은 오이입니다. 노각은 아닌데 그냥 늙은 오이 입니다.

왼쪽이 그냥 늙은오이, 오른쪽이 딱 먹기 좋은 젊은(?)오이 입니다. 노각은 속을 파고 먹는데 그냥 늙은 오이는 통째로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지금부터 물 안생기게 하는 비법 나갑니다.

물을 끓입니다. 아주 팔팔
그리고 굵은 소금을 집어 넣습니다. 물이 좀 짜다싶을 만큼 넣고 완전 녹을 때 까지 팔팔 끓입니다.

불을 끄고, 오이를 끓인 소금물에 집어 넣습니다. (저희 엄마는 이걸 소금물에 튀겨낸다고 말합니다.)

30초~1분 정도 후에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따로 행구지 않아요.)

물기가 좀 빠지면 오이김치 담그기 시작합니다.


 

뙇!!

오이김치 완성~

오이를 끓는 소금물에 튀겨냈기 때문에 수분이 어느정도 빠져서, 오이김치 만들고 나서도 물기가 덜 생깁니다.


혹시 간이 안맞으면 양념하기 전 굵은소금을 오이에 골고루 뿌려두면 됩니다. (소금 뿌리고 나서는 절대 씻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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